[호주]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 브리즈번 여행 | Lone Pine Koala Sanctuary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Lone pine Koala 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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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꼭 가면 좋을 여행지
탑 5안에 드는 것 같다!

입장료 - 성인 기준 49불 / 아동 35불 (13세까지)

더 싸게 가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공홈에서 사는게
베스트

한국여행사 사이트를 이용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번거롭기도하고 후기도 없길래
맘 편하게 공홈에서 구매했다.

https://lonepinekoalasanctuary.com/tickets-membership/

Tickets & Membership | Lone Pine Koala Sanctuary

요기서 티켓 구매하세요

가면 넓은 들판에 누워있는 캥거루들을
종일 만날 수 있다.
넓은 들판이랑 호수도 너무 예뻤던 곳

들어가는 입구에서 캥거루 먹이도
한 봉지씩 나눠주신다.
고거 들고 이렇게 먹이를 주면 된다
하도 많이 먹어서 별로 배가 안고픈듯

너무 귀여운 왈라비
공손해…

대부분의 캥거루들이 다 누워서
자고 있음
과음하고 난 다음날 우리들 모습
근데 가까이가도 안일어나고
잘잠

타즈매니아 데빌이었나
예전에 시드니 동물원에서 못봤던 아이를
요기서 만났다.
쥐랑 곰이랑 합친 것 같은 쮝쮝이

나무에 빽짹하게 널려있는 코알라들
지인짜 많다
호주 산불에 구조된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엉덩이나 몸이 탄 자국이 있는 듯했다

잘 먹고 잘 쉬고 있는 거겠지
애기 코알라도 볼 수 있다.

울창한 숲속에 들어온 것 같다.
나무들이 엄청나게 높아서
안에 들어가면 좀 서늘하고 추웠다.
다 그늘이라
어둡기도 했던 날

아기 왈라비

양치기 개 공연도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우린 도시락을 싸갔지만
가서 먹어도 꽤 나쁘지 않은 가격!
좀 부족해서 칩스도 하나 사먹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새들도 많고
코알라친규들도 엄청 많다.

동물들과 함께 먹는 밥

전날 싼 도시락을 맛나게 냠냠
소풍온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시간이 많다면 도시락 싸오는 거 추천

넘 신기한 오리 너구리!!!
새들도 있고 박쥐도 볼 수 있다.
애기들이 오면 더 좋아할 것 같은 생츄어리

옹기종이 모여있는 코알라들

티켓 구매할 때 코알라를 직접 안아보는 것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까지 찍는 티켓이 따로 있는데
35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시간은 정말 짧지만 안아보는 경험으로
만족한다면 해볼 만한듯하다

안아본 친구말로는
어어우엄청 무거웠다고 한다.

요렇게 졸업사진처럼
멋진 사진을 바로 인화해서 받아가면 된다

하루 나들이하러 가기 딱 좋았던
코알라 생츄어리

브리즈번 여행하시거나
거주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